남성 갱년기 증상의 원인 및 치료 방법에 대하여

남자들도 갱년기가 올까요?

일반적으로 여성에게만 갱년기가 생긴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남성에게도 갱년기 시기가 온대요. 여성의 경우 폐경과 함께 에스트로겐 분비가 감소하면서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남성의 경우 자신도 인지하지 못하는 동안 천천히 발생합니다. 노화 현상과도 비슷해서 자각하기 어려운 편입니다. 50세 이후 뚜렷한 이유 없이 만성피로나 불면증, 근육저하, 성기능장애, 우울증 등의 증상이 느껴지면 호르몬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남성 갱년기의 원인과 치료

남성 갱년기의 주된 이유는 남성 호르몬 감소입니다. 이것은 여성호르몬과 달리 30대부터 천천히 연간 1%씩 줄어듭니다. 여기에 흡연이나 음주,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이 더해지면 더 빨리 감소합니다. 남성호르몬이 줄어든 것에 대해서는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때는 체지방도 증가하면서 고혈압이나 당뇨, 심혈관질환, 골다공증 같은 질환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 남성호르몬 치료를 통해 이러한 문제에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성호르몬 치료에는 패치, 경구용 약제, 주사 등이 이용되는데 가장 효과를 높이는 것이 3개월에 한 번 호르몬 주사를 투여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피하주사, 근육주사로 맞지만 이 경우 성욕 감소나 우울증 등의 증상이 크게 호전됩니다. 또한 남성호르몬 주사를 맞으면 복부지방은 감소하고 근육량은 증가하면서 일상의 컨디션을 높여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일상 속 예방 및 관리 방법에 대하여

무엇보다 운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규칙적으로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실천하여 일주일에 3회 이상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을 하면 골밀도 저하, 골다공증, 발기부전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 내장지방도 줄어 혈당 유지는 물론 심혈관 질환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 우울증이나 불안 등 갱년기 증상도 개선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간혹 남성호르몬 치료가 전립선 질환을 초래하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모든 호르몬 치료와 마찬가지로 체내에 부족한 호르몬을 채워주기 때문에 전립선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전립선 비대가 심하거나 악성종양이 있는 경우 질환이 악화될 수 있어 호르몬 치료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